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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웨비나 회고/테오의 스프린트

Teo's Sprint DAY 7

minjuuu 2022. 12. 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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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끝나고 약간의 휴식을 가졌다. 쉴 때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걸까?
6일 만에 팀빌딩, 서비스 정하는 것부터 모든 걸 시작하고 끝내야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확실한 건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건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건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진작에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후회도 살짝 들었다. 역시 하고 싶은 건 두려워말고 일단 그냥 해보는 게 제일 좋다.
근데 그게 나에게는 너무너무 어려워...!

약 일주일 만에 서비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프로세스 (아이디어 -> 기획 -> 설계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 배포 -> 회고)를 경험했고, 그 안에서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고 느낀 것들이 있다면 좋은 성과가 아닐까?
그렇기에 테오의 스프린트는 점점 나태해져 가는 나에게 열정을 북돋아 주고, 개발하는 것에 재미를 준 고마운 경험이다 :)

이번 일주일이 끝이 아니라 팀원들과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우리의 서비스를 완성하기로 정했기에,
좋은 팀원들과 취업을 위한 포폴까지 야무지게 가져갈 수 있는! 취준생이라면 한 번씩 해보면 좋을 것 같은!


4LS (Liked, Learned, Lacked, Longed For) 방식을 통한 회고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해

Liked (우리가 만들어낸 서비스의 좋은 점)

  • 우리가 공유한 이벤트 정보들을 통해 사용자가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점

Learned (개발을 하면서 배웠던 점)

  •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인지에 대한 흐름을 조금이나마 파악할 수 있었다.

Lacked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했던 아쉬운 점)

  • 더욱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 설계가 필요했다고 생각이 든다.
    모든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발에 들어가는 순간,
    얘기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너무 많이 드러나서 나와 팀원들 모두 아쉬워했다.

Longed for (더 개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점)

  • 회의 때 계획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완성하지 못한 기능들을 모두 완성. (서버 연결 후)
  • 더 완성적인 모습으로 2차 배포

협업, 우리 팀에 대해

Liked (우리 팀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좋았던 점)

  • 부드럽게 소통하는 것
  •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해주셔서 덩달아 나도 열심히 하게 되는ㅎ.ㅎ

Learned (팀원들에게 배웠던 점)

  • 내가 얕게 생각하고 진행했던 부분들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셨다.
  • 원래 알고 있었던 깃허브의 사용법 이외에
    이슈, 위키 문서를 적는 등의 깃 허브로 협업하는 방식에 대해 배움.

Lacked (협업 과정에서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아쉽게 생각하는 점)

  • 짧은 시간 안에 구현해야 하는 부분
  • 그랬다면 진짜 최소한의 MVP만 잡고 진행했어야 하는데,
    규모를 넓게 잡아서 MVP를 모두 끝내지 못한 점

Longed for (앞으로 팀원들과 어떤 현업을 해보고 싶은지)

  • 더욱 구체적인 프로젝트 설계
  • 더욱 구체적인 협업 컨벤션
  • 더욱 구체적인 문서화
  • 그에 따른 개발과 만족스러운 2차, 3차 배포!

 


스프린트, 나에 대해

Liked (스프린트에서 좋았던 점)

  • 스프린트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았다는 것
  • 짧은 기간이지만, 몰입해서 개발을 진행했다는 점
  •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다는 점.

Learned (스프린트에서 배웠던 점)

  • 스프린트, 프로젝트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 팀원분들을 통해, 좀 더 나은 방향성과 코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Lacked (스프린트에서 아쉬웠던 점)

  • 오픈 API와 파이어 베이스를 다루는 것에 대해 미숙하다는 점
  • 시간이 짧다 보니, 점점 조급해져서 미숙한 코드, 미숙한 대처들이 있었다.

Longed for (앞으로 해보고 싶은 점)

  • 오픈 API와 파이어 베이스 공부 후 기능들 적용
  • 알맞은 구조와 알맞은 코드. 알 잘 딱 깔 센!
  • 팀원들의 코드를 보고 리뷰해주며, 코드 읽는 법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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