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맛팁 1] 스프린트로 프로젝트 시작하기 본문

프로젝트&웨비나 회고/개인 프로젝트

[맛팁 1] 스프린트로 프로젝트 시작하기

minjuuu 2023. 2. 21. 20:54
728x90
스프린트는 7명 정도의 팀원들이 열린 토론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고객과 함께 아이디어를 테스트하여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는 독특한 5일짜리 과정이다.
구글 벤처스는 스프린트를 통해 지메일과 크롬, 구글 서치 등을 탄생시켰고, 페이스북과 우버, 블루보틀, 슬랙, 에어비엔비 등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스프린트>의 저자이자 구글 수석 디자이너인 제이크 냅은 스프린트를 '최소의 시간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조정된 최적의 프로세스'라고 소개했다.

5일 만에 "아이디어 -> 스케치 -> 설루션 -> 프로토타입핑 -> 고객 테스트"까지 완료하는 과제 해결법이다.

[ 출처 : https://brunch.co.kr/@brunchjwshim/90 ]

테오의 스프린트 또한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 [ 참고 : https://velog.io/@teo/google-sprint-1 ]


기존에 테오와 팀플로 진행했던 테오의 스프린트 방식을 참고해서 이번에는 개인 프로젝트를 해보려 한다.
확실히 5명 이상의 팀원들과 진행했던 회의를 나 혼자 하려니까 외롭기도 하고, 시간도 몇 배로 소요된 것 같고, 혼자 생각하다 보니까 계속 생각해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고, 틀? 안에 갇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구현하고 싶은 서비스를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것, 피그잼을 활용해서 내 아이디어를 오롯이 정리해 보고 원하는 부분들을 구체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다.

현재 아래와 같이 피그잼을 활용해서 아이디어 구상하고 수집하는 중이며, 좋은 발상 또는 필요한 부분들이 떠오른다면 계속 업데이트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들을 적은 부분에서 MVP와 backlog로 나누어 적었고, 최소한의 필수 기능들을 MVP로 잡아서 구현 후 1차로 배포하고 그 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과 추가로 구현할 부분들을 세 번에 걸쳐 진행해서 총 4차 배포로 계획하고 있다.
기간은 5일 단위로 나눠서 약 3-4주 동안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제발 계획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디자이너분들 보고 싶고...

글을 쓰다 보니 너무 일기 같긴 한데, 나는 어차피 기술 블로그도 일기 형식으로 나만 알아보게 쓰는 것 같아서^^
이런 방식으로.... 그냥 생각 정리하고 추억, 기록도 남길 겸 가볍게 적어보려 한다.

아 프로젝트명은 확정은 아니지만, 이 재(료로 요리)해라는 뜻이다. 이제해!!라는 느낌이랄까?
좋은 이름들이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은 이재해로 결정! 언제 또 바뀔지 모름.


 

728x90